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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런닝생활15

40대 아재 런닝 도전기 - 시스템 #1 강제력 발동 런닝벨트와 런닝화까지 구비가 되었다면 일단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판단된다. 하지만 40대가 운동한다는게 어디 가당키나 하겠는가? 운동을 할수밖에 없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앞선 2개의 포스팅에서 필자는 장비와 관련된 최소화의 물품만 구매할것을 권유했다. 가급적이면 더 사지 않을것을 권유한다. 당신이 런닝에 미친사람이라면 이런 초보 런린이의 글을 볼 필요가 없을거고, 40대까지 운동과는 담쌓고 지낸 아재이며, 경제력은 그냥 평범한 중소기업을 다닌다는 전제면 내가 드리는 글대로 따라와 볼것을 권장드린다. 목차집 근처에서 뛰지말자우선 5Km 대회 참가하자그 다음에는 버츄어런 참가하자마지막으로, 10Km 대회 참가하자 집 근처에서 뛰지말자 - 운동도 못하는데 무슨 한강이며.. (일단 한강이 집에서 가깝지.. 2025. 8. 27.
40대 아재 런닝 도전기 - 필수템 #2 런닝화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어떻게 필수템 우선순위 1위가 런닝벨트고 런닝화가 두번째란 말인가!! 런닝에 있어 알파이자 오메가는 당연히 런닝화라고 누구나 외치겠지만 어디까지나 40대의 아재 런닝 도전기라는걸 까먹으면 안된다. 이 나이 먹도록 집에 운동화 하나 없다는건 말이 안되지 않겠는가? 일단 집에 있는걸 대충 신고 나가서 달리는 시늉을 해보는게 중요하다. 실제로 유튜브에 많은 정형외과 의사들은 운동화에 대하여 처음 5키로 미만 구간에 대해서는 크게 게의치 말라는 주의다. 다만 조금 뛰다보면 40대는 아플수밖에 없다. 아프게 되어있다. 가만히 있어도 아픈게 40대다. 그 단계에 와서도 달리기를 하겠다는 마음이나 의지가 꺽이지 않았다면 그 다음은 진짜 구매에 들어가보자. 목차러너스클럽에서 구매하자양재점 :.. 2025. 8. 25.
40대 아재 런닝 도전기 - 필수템 #1 런닝벨트 중학교 고등학교때 운동회 반대항전 농구,축구 대회 참가해본게 인생 운동의 정점이자 마지막인 40대 평범한 직장인의 런닝 도전기를 기록하기 위해 글을 남긴다. 시작은 재작년 42살때였으니... 참 늦게도 시작했다. 시작하게 된 계기는 회사일이랑 개인사에서 뭔가 크고 작은 문제가 너무 많이 발생해서 자꾸 새벽에 잠을 설치게된것이다. 4시인가.. 5시에 일어났는데 잠은 안오고 잡념은 너무 많아서 일단 그냥 좀 뛰어보자 싶어서 시작하게 된게 런닝이다. 목차40대가 무조건 달려야 하는 이유달리기는 장비빨, 단 하나의 필수템 : 런닝벨트런닝벨트 후보 1런닝벨트 후보 2 40대가 무조건 달려야 하는 이유- 상투적인 표현이겠지만 40대는 무조건 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처음 기록을 보면 뛰고 걷고 뛰고 걷고를.. 2025.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