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판교쪽 회사를 다녀본 경험이 있어 앱서비스와 관련되어 들었던 표현이 있다. 2030을 타겟하려고 앱테크적인 기능을 넣어서 유입을 늘리려고 했는데 온통 5060만 열성적으로 들어올뿐이라는것이다. 뭐 하면 5원주고 10원주고 하는게 2030의 관점에서는 아니 지금 코인이 10배가 되었는데 그거 들어갈 시간에 다른 인생한방을 찾는것이고, 3040은 현실적으로 아직 경제활동이 한참이라 그런 푼돈에 눈을 돌릴 체력과 여유가 없고, 결국 경제력은 상실되어가나 큰돈보단 작은돈의 소중함을 잘아는 세대가 호응한다는 맥락이다. 오늘 할 얘기는 런닝을 하게 되면 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할수 있으면서 우린 40대니까 절대 귀찮지 않게 세팅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목차
모드와 루틴을 아는가
- 40대 아재라면 대부분 삼성 갤럭시 휴대폰을 쓰고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아이폰을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유사한 기능 거기에도 있을테니 개념을 잘 찾아서 적용하길 바란다. 나는 내가 아는것과 경험한것만 얘기하기때문에 아이폰은 보유하고 있지 테스트해볼수 없어서 여기서는 논외로 하겠다. 한번 회사에 들어가서 이어폰을 빼고 일하다가, 유튜브가 실수로 눌려져서 굉장히 큰 소리가 나서 놀라본적이 있는가? 이런 경우에도 9시 이후에는 음소거 모드로 돌입한다는 설정을 하는식으로 나름 스마트하게 살고 있다. 새벽시간에는 휴대폰 전력을 절전모드로 돌린다던가 하면서 배터리 효율도 절약중이다.
https://youtu.be/-mm4wKYOj4M?si=ElayG05k4u4N_czK
유튜브에 찾아보면 관련 영상은 많이 있으니 필요한 설정을 하길 바라며, 이 개념을 이해한 상태에서 뉴발런스 앱을 다운로드 받고, 꿀팁으로 초기 설정만 한 다음에 달달하게 포인트 받아 먹어 보자.
MyNB 내려받기
- 쿠션이 수명을 다하면 그때부터는 런닝화가 아니라 일상화로 그냥 평소에 신고 다녀야 한다. 런닝을 하게 되면 소비는 필연적으로 뒤따르게 되기 때문에 평소 이런 앱테크를 싫어하더라도 몇가지 기본 세팅은 하는걸 추천한다. 나도 정말 이런거 귀찮아 한다. 돈은 주식이나 코인으로 크게 벌어야지... 티끌은 모아봤자 티끌이다는 주의이지만... 런닝 한정 하다보니 이건 무조건 하는게 맞아 보인다. 우선 다운로드 받자
MyNB 가입하기
- 앱 가입 이후에 일련의 과정은 특별히 어려움이 없을것 같아서 그냥 캡쳐까지는 안했다. 다만 이후에 내가 깜빡했던것 몇가지만 언급하겠다. 1회성 포인트 획득이 있고 데일리 포인트 적립이 있다. 1회성 적립 포인트는 모두 적립하는게 중요하다. 별다른걸 없으니 회원 가입할때 가급적이면 모든 정보를 다 입력해보자 그러면 어려움 없이 얻을수 있다. 자주 가는 매장도 그냥 집근처 아무대나 찍으면 포인트 들어오니 그냥 검색해서 설정하자.
회원가입할때 혹시 추가 정보입력을 놓쳤다면 (내가 그랬다.) 다시 추가정보를 입력하거나 마케팅 수신동의를 할수 있는 메뉴 경로를 알려주겠다. 나도 앱서비스 기획하는 사람인데 이 앱은 묘하게 찾는데 몇분 걸렸다.
그리고 히든 미션으로 위의 메뉴에 들어가서 추천인 코드를 넣으면 가입 일주일안에 300포인트 주니까 추천인 코드 입력을 권장한다. 나도 받고 사용자 본인도 받는것이다. 안넣으면 본인도 못받는것이니... 나처럼 친구가 없으신분은 내 아이디를 입력하시길 바란다. 이거 복사해서 쓰라고 별도로 타이핑해놓겠다.
추천인 코드 : QHTZE6V7
MyNB 모드설정
- 이게 다른 앱에서도 구동이 가능한지 내가 잘 모르겠는데, 보통의 앱은 출석체크를 하기 위해서는 앱을 키는것을 넘어서 해당 출석체크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서 클릭하고 나와야지만 출석체크를 하게 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쇼핑몰에 상품들의 층별 도열에는 다 숨겨진 의미가 있듯이 고객이 홈화면도 한번 보고, 다른 여타의 포인트에 끌려 셀링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대부분 그렇게 기획했을것이라고 추정한다. 하지만 우리의 뉴발런스는 그런게 없다. 그냥 키면 바로 인정. 쿨하지 않은가. 그래서 너무 좋다. 위에까지 내용이 1회성 적립의 내용이었다면, 이제부터는 데일리 적립을 어떻게 세팅해놓고 받아먹을까 설명하겠다. 입문편이라고 생각하고 출석체크 이벤트만 얘기하고 마치겠다. 왜 시작을 모드와 루틴으로 했는지 이제 알것이다.
해보면 별로 어려울건 없다. 모드추가로 들어가야한다는게 조금 헷갈리고 그 다음부터는 임의로 모드에대한 타이틀만 설정해주면 된다. 추천조건에 앱 실행과 특정 시간 동안만을 넣으면 바로 세팅된다. 그러면 그냥 그 시간에 핸드폰에서 실행되었다고 푸쉬가 올거고 그냥 무시하면 된다. 그럼 자동으로 매일 50포인트, 14일이랑 28일에 1,000 포인트가 들어오는 세팅이 완료된것이다. 여기까지 왔으면 이제 절반은 넘어간것이고 조금 더 귀찮지만 해둬야 할 설정을 다음편에서 설명하겠다.
'슬기로운 런닝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40대 아재 런닝 도전기 - 대회 #1 시각장애인 어울림 (0) | 2025.09.08 |
---|---|
40대 아재 런닝 도전기 - 시스템 #3 NB포인트 자동사냥 고급 (0) | 2025.09.06 |
40대 아재 런닝 도전기 - 동기 #2 생각의 힘 (0) | 2025.09.02 |
40대 아재 런닝 도전기 - 시스템 #2 9월대회 참가 (0) | 2025.09.02 |
40대 아재 런닝 도전기 - 필수템 #4 런닝워치 (2) | 2025.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