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언급한 요소들에 대하여 추가적인 조사와 스터디를 계속 한다.
내가 생각하는 주식투자란 그런것이다.
초기에 어떤 종목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그 시작점은 인물 혹은 그 회사가 하는 비즈니스다.
그 다음에는 지금이 베팅을 크게 하기에 적합한 시점인지 매크로를 확인한다.
이제는 이렇게 들어간 자본금을 언제까지 유지할것인가. 홀딩인지 셀(SELL) 인지를 가끔 고민한다.
이때의 판단근거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 인물은 그대로 회사의 의사결저에 영향을 미치는지, 하기로 했던 비즈니스에는 성과가 있는지
틈날때마다 확인해야 한다.
목차
OPENDOOR 이야기
- 요즘 핫한 종목이 있다. 한창 대한민국에 미국주식 열풍이 불던 5년전에 혁신기업이라는 타이틀로 제법 유명해서 당시에 나도 샀다가 하락하길래 팔았던 종목이다. 그리고 완전히 폭망해서 상장폐지가 되니 마니 위기였다.
2불쯤 관심을 가졌는데 조사를 하다보니 회사가 패망의 길을 걷는 3년 사이에 대표이사를 포함한 초기 창립멤버가 다 회사를 떠나고 지금은 관리형 리더가 나타나서 비용줄이고 수익성 좋은 사업위주로 진행하면 전통기업처럼 내실다지기를 한다고 해서 관심을 끊었다.
그저 개미들의 관심을 독차지 하는 밈주식중 하나로 이런 종목은 내 투자철학상 절대 건들면 안된다.
https://www.aipostkorea.com/news/articleViewAmp.html?idxno=9426
"AI 덕에 200명 이상 필요 없어"…오픈도어 창업자의 경영 복귀에 직원 1400명 '초긴장' |
키스 라보이스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 창업자. (사진=코슬라벤처스)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의 키스 라보이스 창업자가 최근 다시 이사회 복귀하며 "회사가 너무 비대해졌
www.aipostkorea.com
이제 다시 차트를 월봉이 아닌 일봉으로 보자
7월중순부터의 움직임은 그냥 밈주식 열풍에 편승되었다가 이제 창림멤버의 복귀로 판이 완전 뒤바뀌었다.
내가 말하고 싶은 주요인물이 시세에 이렇게 커다란 영향을 준다. 그럼 우리의 비트마인으로 시선을 돌려보자.
관건은 톰리의 영향력
- 톰리를 내가 너무 몰라서 그런건지 아님 당시에는 돈나무 누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너무 커서인지 그냥 기억속에 톰리의 이미지는 이렇다.
https://www.youtube.com/watch?v=RhIi0X9A11E
하지만 이 롱에 대한 불리쉬한 그의 견해가 미역사상 유래없는 상승장과 만나서 톰리의 기세가 지금 너무 대단하다. 그런 사람을 의장으로 두고 있는 비트마인이 정확한 판세를 읽을것이라는것은 뭐 자명한 사실이지 않을까 싶다.
대표이사도 아니고 의장이라는 지점도 우리가 주목해야 할 지점이다. 왜냐면 그는 전문경영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ru_yJ_l_-G4
내가 이전 글에서 넣었던 이 영상의 3분대를 들어보면 그가 합류하여 많은 제도권 투자자를 포섭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챗지피티도 확인하지 못한 드러켄밀러도 투자자 리스트에 있다고 확인해줬다.
이번주 마라톤 뛰면서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걸려서 강제로 다시 한번 듣게 되었는데 내가 빼먹었다 보다.
우리가 봐야할것은 톰리가 이 회사 이사회에서 빠지는지 여부다.
약속한 사업은 잘하는가
- 요즘 사업계획 시즌이다. 회사얘기다. 26년에 뭘 하겠다고하는데 내가 보기에 뭐하나 될거 같지가 않다.
상장되지도 않은 회사의 개별조직 조차 26년에 장밋빛 미래를 전망하고, 이에 따라 자체적으로 검증하는 경영기획/전략기획부서는 이게 실현가능한 계획인지 바로 의문을 제기한다.
더군다나 상장되었고, 그게 미국이다? 그럼 이제 뻥카를 절대 날리수 없다는 뜻이 된다.
https://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625092
[단독] 네이버웹툰, 美 집단소송 대표자 선정 문제로 ‘일시 중지’
[서울와이어 천성윤·서동민 기자] 네이버가 야심차게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웹툰 엔터테인먼트(Webtoon Entertainment Inc., 이하 웹툰)’가 주가 폭락에 따른 투자자의 집단소송에 직면했다. 다만
www.seoulwire.com
IPO로 나스닥에 갔던 쿠팡에 이어 네이버웹툰 조차 주가 하락에 따른 집단소송으로 한동안 골치가 아팠다는것만 봐서도 알수있다.
유튜버들이나, 주변의 찌라시를 보고 사업을 잘하는지를 볼것이 아니라, 회사가 선언한 계획에 대해서 잘하는지 점검해봐야 한다.
이 약속을 어길경우 펀더멘탈의 문제가 생겼다고 볼수있는것이다. 그래서 투자하기 가장 어려운 기업이 내 기준에서는 테슬라다.
이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그럼 비트마인이 하겠다고 한것은 무엇인가?
이더리움을 시세를 너무 띄워서 오버밸류로 확보하는게 아니라, 본인들이 원하는 단가에서 가급적 최대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매일 매일 ETH가 총량이 늘어나는걸 봐서는 약속한대로 자금을 잘 확보해서 보유량을 늘려가는것으로 보인다.
https://bmnr.rocks/?utm_source=chatgpt.com
BMNR Treasury Dashboard | 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 Analytics
Track 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 cryptocurrency treasury holdings, ETH allocation, and real-time performance analytics. Comprehensive BMNR investment dashboard.
bmnr.rocks
이 모든게 시세에 잘 반영된것으로 보인다. 계속 오른다. 도대체 언제 추가 매수를 더해야 할까? 아님 지금 이 차익을 실현해야 할까?
아직까지는 일단 보유의 영역으로 판단된다. 한번 사면 어지간하면 팔지말자. 그게 미장의 특성이다.
'슬기로운 투자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심주 #1 비트마인[BMNR]_후속대응 (0) | 2025.09.27 |
---|---|
투자철학 #1 PER 대신 멀티플 (0) | 2025.09.23 |
관심주 #1 비트마인[BMNR]_매크로 (0) | 2025.09.20 |
관심주 #1 비트마인[BMNR]_비즈니스 (1) | 2025.09.17 |
관심주 #1 비트마인[BMNR]_주요인물 (1) | 2025.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