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을 10년했고 미장을 5년을했는데 누구나 다 예측할수 있듯이 미국주식에서 나오는 수익이 압도적으로 높다. 특히 상승장의 경우에는 미장의 1년의 수익율이 국장 10년의 누계 수익율을 앞설정도이니 뭐 말 다 했다. 국장에서 수익이 거의 나지 않기 때문도 있다. ㅎ 미국주식에 많은 양의 투자금을 넣게 되면 여러가지 미국주식에 대한 리서치를 하게될수밖에 없다. 뭐 투자를 하게 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리서치를 하지만 미국주식을 하게 되면 더더욱 미국 투자의 대가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그럼 누구나 아는 아래의 이사람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알아보게 된다. 많은 유명한 투자관련 명언을 남겼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아래의 말이다.
오늘은 비트마인이 뭘 하는 회사인지 이해해보도록 하자.
목차
투자공부의 오해
- 너무 진부한 표현이지만 정보의 범람의 시대이다. 그로 인해서 인지 모르지만 정말 기업에 대해서 깊게 이해하고 공부할수 있는 자료가 넘치고 접근하기 좋다. 그러면서 그런 컨텐츠를 제공하는 사람들은 어려운 경제용어와 산업 지식을 늘여놓으면 주식은 기업분석이 따라야 하는거 아시죠? 라고 하며 우리를 지치게 만든다. 개인적으로 일반 투자자가 과연 이런 지식까지 알 필요가 있는것인가? 조선업은 어떤 구조로 되어있으며, 양자컴퓨터는 어떤 구조로 이뤄졌는지 따위를 정말 알아야 하는것인가? 나는 그냥 이해를 했다! 정도의 지식만 쌓으면 일반투자자가 할수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백만원을 투자할지, 천만원인지 수억원을 투자하는지 모르지만 본업이 있는 개인이 산업에 대한 뎁스있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억단위를 투자한다는건 일반적인 개인의 범주를 벗어났다고 생각이 들며, 가까운 지인에게 내가 투자한 회사가 뭘 하는 회사인지 간단하게 설명할수 있는 수준만 갖추자. 투자공부 너무 많이 하지말자! 이 말이다.
DAT 전략
- 비트마인이라는 회사를 당신이 들었다면 2가지 경우일것이다. 이 DAT에 대해서 들었거나, 아니면 전편인 주요인물중 누군가에게 어그로 끌려서 당신의 레이더에 이 회사가 들어갔을것이다.
https://viewnews-1.tistory.com/110
관심주 #1 비트마인[BMNR]_주요인물
글을 쓰기에 앞서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그냥 40대 아저씨다. 사무직으로 일하면서 그냥 엑셀과 피피티속에서 적당한 가짜노동자 수준의 문서 작업을 하며, 윗사람의 반
viewnews1.com
DAT 전략이 뭔지 우리의 친구 지피티에게 물어봤다.
DAT: Digital Asset Treasury란?
📌 정의
“DAT(Digital Asset Treasury)”는 기업이 현금 자산이나 국채 같은 전통적 유동성 자산 대신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USDC 등 디지털 자산을 자체 자산(트레저리)으로 보유하는 전략.
즉, 기업이:
- 자기자본 일부 또는 유보현금 등을
- 디지털 자산 형태로 바꿔서 보유/운용하는 것.
뭔가 대단한 전략같지만 선뜻 이해가 안가지 않는가? 트레져리라는 말이 좀 다가오지 않아서 찾아봤더니 금고를 의미하는듯 하다. 개인적으로 옛날에 니콜라스 케이지옹이 다작하면서 영화를 엄청나게 찍어냈고 흥행의 보증수표로 기능했던 시기가 있다. 지금의 어린 친구들에게는 너무 라떼는 얘기같지만 나에겐 이 영화가 떠올랐다.
트레져 : 보물 / 트레저리 : 보물창고 같은 연관성이라고 이해했다. 한마디로 암호화폐를 보유하는 전략이라는 얘기다. 그게 보물이라고 생각하니 트레져리라는 표현까지 쓴것이 아닐까 싶다. 그럼 이제 생각의 꼬리는 이더리움이 가치가 있느냐? 로 이어질것이다.
이더리움의 가치
- 나는 코인을 정말 모른다. (가만 보면 아는게 없는거 같으면서 주저리주저리 글을 쓰고있네?) 6년전에 스텔라루멘인가 뭔가를 샀다가 물려서 손절하고, 5년전에 리플에 물렸다가 손절하고 다시는 쳐다보지 않던 영역이다. 그러다 관심가진건 우리의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고 나서다. 백악관 입성과 동시에 나 크립토 밀어줄꺼야! 라고 노래를 불렀고 그의 아들은 이더리움을 콕 찍어서 리딩해주었다. 그때 산 이더리움이 반토막이 났고 에라이 하면서 자포자기 한 사이에 갑자기 2달사이에 올타임하이를 찍고있다. 지피티 선생님께 이더리움에 대해서 물어보니 아래와 같이 얘기해줬다.
이더리움 투자에 대한 일반 시각
✅ 강점
- 스마트 계약 및 dApp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
이더리움은 디파이(DeFi), NFT, DAO 등 수많은 Web3 프로젝트의 기반. - ETH ETF 승인
미국 SEC가 2025년 중반 현물 이더리움 ETF를 승인함으로써 제도권 투자 접근성이 크게 증가.
→ 기관 수요 상승 기대감. - 스테이킹 및 deflationary 구조
PoS(지분증명) 전환 이후 ETH는 소각량이 발행량을 넘기기도 해 공급이 줄어드는 특성이 있음. - ETH 2.0 이후 확장성 향상
레이어2 솔루션(L2) 및 Danksharding 등 로드맵이 진행 중.
내가 투자를 한 이유는 2번의 제도권 승인과 스테이킹이 활성화 된다는 영역때문이었고, 조사를 하면 할수록 크립토 생태계에서의 스마트 계약의 근간이 이더리움이라는 사실까지 추가로 듣게 되었다. 이더리움을 투자하고 주변에 코인투자 재미로 해봤다고 하니 은근 이더리움 팬덤이 좀 있었고 마음속으로 애증이 좀 있으며 싫어하는 사람들(물려서 손절한)이 가장 싫어하는 이유는 기능적으로 아무리 우수해도 비트코인같은 희소성이 보장이 안되니 수익이 나는게 불가능한 구조라고 한다. 내가 반토막이 나도 추매를 안했던 이유도 여기다.
이더리움의 불안요소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달리 일반적인 코인들과 같이 무한 발행되는 구조로 알고있고 내가 큰 돈을 투자하지 않은 본질적인 이유였다. 희소성의 결핍,
https://www.youtube.com/watch?v=Qsp4x-MCglg
앞서 얘기했듯이 시각장애인 마라톤 대회때 이 영상의 1,2부를 듣고 딱 다음주안에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이 영상속에서 저 희소성에 대한 일반 투자의 우려가 어떤 순간부터 완전히 해소되었다는 설명이 나온다. 관련 내용에 대해서 지피티 센세는 이렇게 말한다.
🔄 이더리움 공급 구조의 변화
1. 기존: 무제한 발행 (PoW 시절)
- PoW(작업증명) 방식이던 시절에는 ETH가 매 블록마다 채굴 보상으로 새로 발행됨.
- 이때는 비트코인처럼 총 공급량 제한이 없고, 이론적으로 무제한 발행이었음.
- 발행 속도는 블록 생성 간격과 보상량에 따라 조절됨.
2. 2021년 8월 – EIP-1559 도입
→ 🔥 소각 메커니즘 시작
- 트랜잭션 수수료 중 "기본 수수료(base fee)"는 이제 자동으로 소각됨.
- 즉, 네트워크가 바쁘면 바쁠수록 더 많은 ETH가 사라짐.
- 이건 비트코인에는 없는 기능이야.
3. 2022년 9월 – ‘더 머지(The Merge)’ 이후 PoS 전환
→ 🧾 발행량 급감 + 스테이킹 보상 방식으로 변경
- PoS 구조에서는 더 이상 “채굴자 보상”이 없고, 대신 스테이커(stakers) 에게만 보상이 주어짐.
- 보상량도 훨씬 줄어듦. (대략 90% 감소)
- 여기에 소각이 더해지면 발행량 < 소각량인 상태가 발생할 수 있음.
한마디로 이제 공급량이 줄어들수 있는 코인이라는것이다. 그럼 희소해진다는건데? 각 기업들이 희소성에 더해 기능성까지 갖추고있는 이 코인을 DAT 전략으로 산다는 얘기가 되는것이다.
스마트 계약의 근간이 되는 플랫폼인 이더리움의 유일한 약점 희소성도 특정 시점 이후 해소되었고 나아가, 제도권 및 기업들이 전략적으로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이를 금본위제 이후의 새로운 금융혁명이라고 까지 포장하면서 설레발치고 있는 상황
위의 요약처럼 한마디로 지금 잔치에 먹을게 어마어마하다는 소문이 무성하고 이런 경우 우리만 소외되면 정신병 걸릴수 있기 때문에 일단 한발 들여놓고 보자. 다음시간에는 매크로를 좀더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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