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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투자생활

관심주 #1 비트마인[BMNR]_매크로

by viewnews-1 2025.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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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기업과 관련된 인물(주로 CEO, 혹은 해당 기업에 대해 좋게 보는 투자의 대가)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 다음에는 그 기업이 어떤 비즈니스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조사해본다.

이 2가지만 갖춰지면 일단 투자를 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가늠이 된다.

이때 생기는것이 상승할것이라는 Conviction, 컨빅션이다.

위의 요소를 가지고 투자가 시작될때 소위 정찰병을 보내는 사람이 있다.

본인이 감당가능한 범위의 초기투자금을 넣고 이후 상승하게 될 경우 혹은 반대로 하락하게 될 경우 갈등의 기로에 선다.

이때 컨빅션의 크기가 커지고 있다면 상승시에는 불타기를 하락시에는 물타기를 할것이다.

이때 컨빅션의 크기를 결정하는 요소는 2가지 외에 매크로가 있을것이다.

투자하고 있는 기업을 둘러싼 산업 및 경제상황에 대한 매크로가 컨빅션의 크기를 결정해준다.

물론 그 사이에 비즈니스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 주요인물들이 여전히 기업의 건강한 의사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등에 따라서도 크기가 커지고 작아질것이다.

내가 투자한 기업의 경우에는 앞선 두가지 요소는 가끔 큰 변동이 있을뿐, 이 매크로가 더 중요했던 기억이 있다.

 

얼마를 걸것인가?

 

목차

수익율이냐 수익금이냐

- 지인들이랑 한창 주식 얘기를 하다보면 수익율이 더 중요하다, 아니다 수익금이 더 중요하다로 생각외로 의견이 분분해서 답답했던 기억이 있다. 수익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주식을 어떤 일종의 확률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어떤 매매법이나 규칙이 성립되면 이를 수익율을 통해서 각이 보이는지 비교하려는 부류이다.

나만의 어떤 노하우를 기반으로 매매했을때 5% 이상의 수익을 거두는게 8승 2패다.

고로 이제 이 투자법은 검증이 되었고 컨빅션의 크기를 키우면 되는일만 남았다는 식인거다.

명확한 이유를 설명할수는 없으나, 느낌상 이 방법은 필패였다.

이 방법은 개별 전투에서는 국지적으로 이길수 있지만 결국 인생을 바꾸는 투자를 했느냐 안했느냐의 전쟁에서는 질수밖에 없다.

수익금을 극대화하는 방법은 결국 초기 투자금을 크게 넣든, 아니면 폭발적 상승의 초입에 추가 투자금을 넣든 둘중 하나다. 

거시경제의 상황

- 거시경제라고 해서 엄청나게 어려운 얘기를 꺼낼생각, 지식도 없다. 

내가 보는 유일한 지표는 단 1개다. 유동성

주식은 매수세가 매도세를 이기면 오르는것이고, 매도세가 매수세를 이기면 하락하는것이라는 말이 있다. 

매수세가 이기려면 돈이 시중에 많이 풀려있어야 이길 확률이 높은거고, 돈이 귀하면 매도세가 이길 확률이 높다. 

트럼프와 파월
퓰리처상을 줘도 될것 같은 사진이다 ㅋㅋ

 

서브 프라임 모기지를 겪으면서 미국은 큰 교훈을 얻었다고 한다. 이런 커다란 위기가 왔을때 너무 당황하지말자.

뭔짓을 하든 빨리 사태를 수습하는게 제일 중요하다. 이 매뉴얼이 작동한게 COVID-19 코로나 사태이다. 

이 플랫폼 미쳤다. 회원가입할 가치가 있다.

 

통화량이 늘어나다가 20년초를 경계로 갑자기 기울기가 달라지는것이 보이는가. 여기에 금리 인하기라는것도 확인했다. 

 정치인과 거대금융시스템때문에 통화량 감소는 앞으로 한동안 바라볼수 없고, 연준은 인하로 기조를 바꿨다.
베팅금을 올릴시간이라는 소리다.

산업의 전망

- DAT를 주요 전략으로 하며 본업이 뭔지 알수없는 회사에 무슨 산업 전망이 있겠는가

하지만 내가 바라보는 산업의 전망은 사이클적인 측면보다, 사회적 / 정치적으로 모멘텀을 받을 여지가 있는가 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집권 이후로 자유경제주의의 종말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동안 미국은 자유라는 가치 아래 산업들을 서로 견제하면서 성장하고 헛발질 하는 사이에, 중국은 국가주도적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이 추격속도가 너무 빨라서 미국도 더 이상 사적영역에만 의존하는 식으로 성장하지 않겠다는것이다.

뭐 관심의 차이지만, 바이든때도 그랬고 오바마때도 그랬다는 사람이 있지만... 암튼 내 기준의 관심섹터는 미국의 패권국 지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이를 위해 백악관이 해당 산업을 밀어줄것이냐가 제일 주안점이다. 

더럽게 어렵다... 뭔가 이 지형의 성장을 위해 입법이 되었다 정도로 생각하자

 

미 장기채를 살 어떤 세력이 필요하고, 이를 영국이나 중국에 더 이상 의존하는것이 현실적으로 무리가 오고있어 이를 스테이킹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미국채와 코인을 엮는 법안인것이고 이 중심에 바로 이더리움이 있다는것이다. 

돈냄새가 좀 나지 않는가? 컨빅션의 크기가 무럭무럭 자라지 않는가? 

지금은 정보도 많지만, 미국 대통령이 리딩해주는 시대다. 

아직도 트림프 1기에 미증시 상승을 견인한것을 연신 트위터에 홍보하던 럼프형의 모습이 떠오른다.

이번 2기때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할것이다.  이번 턴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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