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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및 유용한 팁

예금자보호법 24년 만에 개정 시행시기 알아보기 예금보호 1억 시대, 무엇이 달라지나?

by viewnews-1 2025.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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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일부터 예금자보호법이 개정되어, 그동안 유지되던 예금자보호 한도 5천만 원1억 원으로 상향됩니다.
2001년 이후 24년 만의 변화로, 금융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금융시장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정책 개편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여기서 무엇이 달라지는 알아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예금자보호법 한도상향

 

예금자 보호법 이란?

예금자보호법은 은행, 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 금융회사가 부실이나 파산으로 예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 예금보험공사에서 일정 금액을 대신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 기존 한도: 1인당, 1개 금융기관 기준 5천만 원
  • 개정 후 한도: 1인당, 1개 금융기관 기준 1억 원

즉, 이제부터는 동일 금융기관에서 소비자가 맡긴 돈 중 최대 1억 원까지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곳에 분산예치시 각 기관마다 1억원 한도입니다)

 

왜 1억 원으로 상향되었을까?

 

2001년  이후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5천만원의 실질 가치는 낮아졌습니다. 따라서 현실적인 예금자 보호를 위해 물가상승이 반영된 한도 상향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최근 저축은행 사태 등으로 금융 불안이 커지며, 예금자의 불안 심리를 완화하고 금융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강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은퇴 이후 목돈을 은행에 맡기는 중장년층, 고령층이 여러기관에 분산예치하는 수고도 덜고, 자산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따라서 똑똑한 소비자가 되려면 알아보고 기관별로 예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금자보호법 한도상향

 

 

달라지는 점 알아보기

해당 예금자보호법 시행령은 2025년 9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적용대상은 은행, 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등 예금을 취급하는 기관입니다. 보호되는 상품은 보통예금, 적금, 정기예금, 일부 저축성 상품이 해당됩니다.

비보호 되는 상품은 많이들 아시다시피 (운용실적에 따라 지급액이 변동되는 상품) 펀드, 주식, 보험상품 등은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닙니다.

 

그럼 우리가 받게 되는 실제적인 혜택은 무엇일까요?

 

  1. 예금 보호 금액이 확대됩니다
    • 동일 금융기관에서 예금자 1인당 최대 1억 원 보호 가능하므로
    • 만약 A은행 1억, B은행 1억 따로 예치한다면 → 총 2억 원 보호 가능합니다.
  2. 안정성 강화
    • 금융사 파산 시에도 중산층 자산의 상당 부분 보호 가능합니다.
  3. 초과 예금은 여전히 분산 필요
    • 1억 원을 초과하는 자금은 여러 금융기관에 분산 예치하는 전략이 필요

 

Q&A

  • Q. 지금 맡긴 5천만 원 예금도 자동으로 1억 보장되나요?
    → 예. 언제 가입했는지와 관계업이 2025.9.1일 이후부터 1억원까지 보호됩니다.
  • Q. CMA 계좌나 펀드도 보호되나요?
    → 아니요. 예금자보호법은 예·적금 등 원금지급이 보호되는 상품만 해당됩니다.
  • Q. 저축은행 예금도 동일하게 1억 원 보호되나요?
    → 네, 모든 금융기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Q. 외화예금도 보호되나요?
    → 네, 원화로 환산 후 1억까지는 보호됩니다.
  • Q. 이자도 보호되나요?
    → 네, 원금과 이자를 포함하여 금융기관별로 1인당 1억원까지 보호됩니다.

 

👉 이번 개정은 예금자 권리 강화 금융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큰 변화입니다.
이제 예금자들은 더 안심하고 은행과 저축은행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금융시장은 한층 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고, 우리 금융소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알아보시고 더 똑똑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금자보호법 한도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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